검색결과
-
구미시, 드림스타트 20가구 '김장 김치 만들기 체험 행사'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6일 백야농원(고아읍 소재)에서 드림스타트 20가구 54명을 대상으로 김장 담그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온가족이 함께 김장을 하며 가족간 유대감을 증진하고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완성한 김장김치는 겨우내 가족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참여 가구에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00 씨는 "매년 김치를 조금씩 사먹어 아이가 김장 담그는 과정을 볼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아이와 함께 절인 배추를 헹구고 양념을 버무려 갓 담근 김치를 맛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양재호 아동친화과장은 "김장 담그기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간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보육(교육) 등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선산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가족 농업치유프로그램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선산치매안심센터(센터장 권준경)는 8일 치매환자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백야농원에서 고추장 담그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부담이 높은 치매환자 가족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농원을 한바퀴 둘러본 후 고추장을 손수 담가보고 비빔밥을 만들어 시식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가족은 "밖에 나와서 장독대도 구경하고 장도 담그고 콧바람 쐬니 기분전환되고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권준경 선산치매안심센터장은 "고추장을 담그는 동안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보냈으리라 생각된다."며 "치매환자돌봄은 지역사회에서 같이 짊어져야 할 문제이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대구 엑스코 2022 캠핑플레이&트래블페어' 참가 관광홍보관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 '2022 캠핑플레이&트래블페어'에 참가하여 구미시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캠핑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대구 경북권 관광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체험의 장이였다. 또한, 간편식 및 웰푸드 박람회, 대구베이커리&카페쇼를 동시 개최하여 상당한 규모로 진행되었다. 구미시는 구미캠핑장, 금오산야영장, 옥성휴양림, 우리사이 태봉길 등 캠핑명소 및 비대면 안심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2021년 구미관광기념품 수상작인 구미칸탈로프 멜론빵, '연의하루'의 연잎키우기 키트, '백야농원'의 전통장만들기 키트 등 구미 특산품과 체험 관광상품을 전시, 관광명소엽서 컬러링 체험을 운영하여 관람객의 이목을 끌고 발길을 머무르게 하였다. 구미시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은 "구미에 이렇게 숨은 관광명소가 많은지 몰랐다."면서 "올해 봄나들이는 벚꽃 명소 금오산으로, 여름휴가는 구미캠핑장으로 가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관광박람회와 각종 행사 등에 참가해 지속적인 관광홍보관 운영으로 날로 변화하는 구미 관광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특산품 ’경북음식문화페어 2018' 참가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9. 18(화)부터 9. 20(목)까지 3일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경북음식문화페어 2018‘에서 구미시 부스 운영으로 지역 음식 및 특산품을 전시·판매하였다. 이번 '경북음식문화페어 2018'은 제11회 경북식품박람회로서 경북! 음식문화의 삶을 말하다! 라는 주제로 도내 23개 시·군의 우수 식품 전시 판매를 통해 경북 식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먹거리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개최된 것이다. 구미시에서는 지역특산물 전시․판매를 위한 비즈니스관과 시식(음) 행사, 경북의 재발견관 대표음식 전시와 구미시 6개 부스 13개 업체가 참여하여 구미(口味) 당기는 구미(龜尾) 맛 도시 특색의 새로운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 하였다. 구미시 지역 농·특산물과 음식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지역 특산품인 곰실 농원의 표고버섯, 무등명품 된장의 된장, 고추장, 간장류와 백야농원의 청국장, 보리 막장류, 플러스 농장의 벌꿀, 풀내음 식품의 선식, 산촌토종농원의 꿀, 금오산전통식품의 한과, 천생베리의 저당류 잼, 곰재농장의 모닝가, 라이스팜의 누룽지, 연의 하루의 연잎차, 연근차 등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식품을 전시․판매하였다. 특히 구미시와 구미시제과협회가 공동 개발하여 2017년 5월부터 시판 되고 있는 '구미빵 베이쿠미'는 시식행사에서 호응도가 높아 관람객들의 문전성시(門前成市)를 이루었으며, 구미 대표 먹거리 관광 상품 기반형성에 박차를 가하였다. 이날 개막식 비즈니스관 라인투어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베이쿠미 빵을 시식해 보고 ‘작년에 맛있게 먹어 기억에 남았는데, 올해 더 맛있는 것 같다’며 격려했다. 또한, 경북 음식의 재발견관 구미전시관에서는 인의동 소재 ‘복터진 집’ 에서 복 샤브양념 구이, 복어 순살강정 등 아홉 종류의 ‘복요리 상차림’ 을 지난해에 이어 전시하여 구미를 대표하는 복요리 음식으로서 더욱 행사를 돋보이게 하였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매년 개최 되는 경북음식문화페어(경북식품박람회)에 지역의 많은 특산품과 식품제조업, 외식업소가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식품의 우수성 홍보와 새로운 판로 개척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역량을 다할 계획이다.
-
전통장 담그기 시민 전수교육 실시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이해권)에서는 본격적인 장 담그기 철을 대비하여 시민 60여명에게 농촌교육농장인 백야농원에서 구미시 우리음식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갑자 대표의 장 담그기 솜씨를 전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2월 23일, 25일 교육은 좋은 소금 만들기부터 메주 손질법, 소금물 만들기, 장독 소독, 부재료 넣기 등 장담기의 모든 것을 직접 실습해보고 4월 6일, 7일은 된장과 간장을 가르는 방법과 이후 장독관리요령에 대하여 교육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시민들은 요즘 서구화된 식생활로 발생하는 질병문제와 개방화에 따른 수입농산물의 문제점으로 인하여 소비자들의 전통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험도 없고 어렵게만 생각했던 장 담그기를 아주 쉽게 자세히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고마워했다. 농업기술센터 최수정 생활자원 담당자는 젊은 세대들이 장 담그는데 어려움을 느껴 시판되는 장을 사먹거나 부모님께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작년에 이어 이번 교육을 기획했는데 참여자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 전통식품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구미시농업기술센터, 도시주부 농촌체험행사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권)에서는 지난 12월 10일 도시주부 36명을 초청하여 농촌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고아읍 관심리에 있는 백야농원에서 겨울먹거리인 막장만들기를 직접 체험하고 청국장, 고추장 등을 쉽게 만드는 설명을 듣기도 했으며 무을면 송삼리의 '쌈쌈한이야기' 농원의 쌈채소를 수확하면서 잠시 농업인이 되어보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주부들은 12월의 추운 날씨에도 즐겁게 체험에 참여하였으며 구미지역에 이렇게 농업에 열정을 바치는 농업인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워했으며 이동하는 차안에서도 SNS를 통한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농업기술센터 경영정보팀에서는 앞으로도 구미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특산물쇼핑몰인 '구미팜'을 홍보하는 등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경북식품박람회 구미의 맛 선보여!구미시(시장 남유진)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경주문화엑스포공연장에서 열리는 제7회 경북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구미의 맛을 알리는 전시행사를 가진다. 『700년 경북의 맛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경북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경북음식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북의 전통음식, 대표음식, 개발음식을 주제에 맞게 테마별로 전시하는 주제관과 시군별 제조가공식품과 특산물을 홍보하는 비지니스관, 터키음식 등이 전시되는 특별관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구미시는 4개 부스에 지역 특산품인 곰실농원의 표고버섯, 우리전통식품과 백야농원의 장류, 산촌토종농원의 토종꿀과 풀마실의 요구르트, 라이스푸드의 누룽지 등을 전시·판매 하였고, 구미대표음식인 박정희 대통령 '통일미 밥상'이 주제관에 전시되어 경북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위상을 높였으며, 특히 구미대표빵(새마을빵) 시식행사를 진행하여 약 1000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미시를 대표하여 참가한 업체와 참여시민을 격려하고 참석한 정인기 주민생활국장은 "매년 개최되는 경북식품박람회에 대비하여 「시민이 행복한 식품안전도시 구미」의 명성에 걸맞게 내년에는 더욱 많은 예산 확보와 준비로 지역의 특산품과 식품제조업체 및 외식업소가 참여하여 지역식품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전하였다.